청년이 된 너희에게 미리 보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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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용수
title 박민규 [근처]
주인공이 42살 미혼 남자다.

동네 친구들에게 영웅이었던 그가,
"밤을 새고, 회의를 하고, 기획서를 작성하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돌아와 빨래를 하고," 그러다가 15년 가까운 세월을 흘려보내고,
별안간 죽음까지 가는 길은, "을지로입구에서 시청과 서울역을 둘러" 도착하는 명동이다.

나는 기혼이고, 건강검진 결과로는 아직 이상이 없다만,
이 근처 어디를 배회하는 것은 다를 바 없나보다.
* 이용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2-26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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