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방 ..good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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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이 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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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에는 이쁘고 좋기만한 감정과 귀찮지만 허물없는 미운정이 있다. 좋아한다는 감정은 언제나 고운정으로 출발하지만 미운정까지 들지 않으면 그 관계는 오래 지속될 수 가 없다. 왜냐하면 고운정보다는 미운정이 훨씬 너그러운 감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확실한 사랑의 이유가 있는 고운 정은 그 이유가 사라질 때 함께 사라지지만 서로 부대끼는 사이에 조건 없이 생기는 미운정은 그보다 훨씬 질긴 감정이다. 미운 정이 더해져 고운 정과 함께 감정의 양면을 모두 갖춰야만 완전해지는 게 사랑이다.
-새의 선물 中 -
요즘 읽고 있는 책에서..너무 와닿아서...

언니 근데..효찬이가 요즘 날 보고 활짝 웃고, 나를 너무 좋아하는 걸 보면..
가끔 눈물이 날 정도로 가슴이 벅차다..
나에게 기쁨과 눈물을 동시에 주는 귀염둥이 효찬이두..
항상 건강했으면 좋겠구..
언니두 여러가지로 힘들겠지만 항상 힘내!!!
오빠두..새로운 회사생활에서두 화이팅하구..

우리 가족들은 서로 부대끼며 ...완전 사랑하자..^^

작은숲

이야~ 책읽는 동생 두니 이런 멋진 문구도 보고 말야... 책읽고 감동먹은지가 언제인지 넘 까마득하다..
정말 왜이렇게 각박하게 사는건지... 효찬이가 널 참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 그냥 니 목소리만 들으면 얼굴이 헤벌쭉 해지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이쁘기도 하구...
어릴때부터 이모 남자친구라고 세뇌를 받아서 그런가?? ㅋㅋㅋ 효찬이가 아마 지현이 기사가 되어 주려나 보다

2006/03/16

Weendha

You've got to be kidding me-it's so trapnsaertnly clear now!

2013/06/27

Eloi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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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3

Ma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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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4